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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공적인 인생 만들기6 - 정신, 마음, 영혼 덧글 0 | 조회 1,007 | 2014-11-23 0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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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마음, 영혼

 

 

 

김지우(시인, 드림·웰심리상담센터 원장)

 

 

 

흔히들 “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말한다. 물론 이 말은 맞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육체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분명하다.

그런데 우리의 ‘육체’가 머리와 몸통과 팔,다리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엄밀하게 말하자면 정신과 마음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정신은 이성理性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마음은 감정感情을, 영혼은 무의식無意識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것을 등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이성(생각)

마음=감정

영혼=무의식

 

우리가 이 세 가지를 포괄하여 ‘마음’이라고 부르지만 이처럼 구분하면 훨씬 이해하기가 쉽다. 그리고 이것은 분자와 전자와 원자핵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즉 원자핵을 전자가 둘러싸고 있고 분자가 전자를 감싸고 있듯이 영혼을 마음이 둘러싸고 있고 정신이 마음을 감싸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일’이나 ‘공부’를 한다. 그리고 “마음을 가볍게” 가지기 위해 노력하며 “영혼이 상하지 않아야”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누군가가 “내 정신이 무겁다”라고 말한다면 표현이 다소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내가 마음을 차려야지”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는 “내 마음이 무겁다”라고 해야 하며 “내가 정신을 차려야지”라고 해야 옳은 표현으로 들린다. ‘정신’과 ‘마음’이 다름을 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신과 마음과 영혼은 각각의 영역이 구분되어 있지만 이 세 가지는 또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먼저 마음은 정신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의 감정은 이성 즉 생각이 컨트롤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가 나에게 “너를 보면 괜히 화가 나. 저리로 썩 꺼져.”라고 말한다면 나는 기분이 나빠진다. 자, 여기서 내가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누군가가 나에게 거슬리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말을 들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불쑥 나에게 그 말을 했기 때문에 내 감정이 상한 것이다. 이때의 상황을 순서로 매겨보면 이렇다. 첫 째는 누군가가 내게 거슬리는 말을 했고, 두 번째는 나는 그 말을 들었고, 세 번째는 그로 인해 내 기분이 나빠졌다. 그리고 이것은 어떤 자극에 대한 나의 반응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어떠한 자극에 대해 적절한 반응을 한다. 그런데 그 자극에 대한 반응은 제각기 다르다. 누군가는 자신에게 싫은 말을 해도 그냥 웃고 넘기는가하면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은 말 한 마디에도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도 한다. 이것은 각 사람이 갖고 있는 관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평소에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과 “나에게 잘못한다면 누구라도 용서하지 않고 반드시 복수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자극에 대해 전혀 다르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우리의 정신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감정은 너무나 복잡하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인간은 유아기 시절에 부모와의 관계가 어떠했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본능이 왜곡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며 또한 자라면서 주위 환경이 어떠했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이 건강하게 형성되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사람의 성향이 달라지는 것이며 정신적으로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감정조절이 어려운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말하자면 이성은 감정을 결코 이길 수 없다. 이 말은 우리가 아무리 이성적으로 노력을 해도 우리의 생각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서 내가 누군가에게 자존심이 상하는 심한 욕설을 듣고 기분이 나쁘다면 그 상태에서 아무리 기분을 좋게 가지려고 해도 내 기분이 좋아지는 다른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즉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가슴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앞에서는 감정은 이성의 지배를 받는다고 하고서 이제는 또 어째서 이성이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고 하는 걸까 라는.

이에 대한 대답은 이렇다. 인간은 누구나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자라게 된다. 그런데 그 환경이 건강하고 성숙하다면 그 사람의 인격도 건강하고 성숙하게 형성되지만 그 환경이 열악하고 미성숙하다면 그 사람의 성격도 불안정하고 미성숙하게 형성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성숙한 성격을 갖춘 사람은 당연히 자극에 대해서도 성숙하게 반응을 하고 미성숙한 성격의 소유자는 자극에 대해서도 미성숙하게 반응을 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잘못 형성된 성격을 올바르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들은 정신분석학적인 ‘카운셀링’을 통해서 그런 노력을 시도한다. ‘카운셀링’의 기본 원리는 그 사람의 무의식을 일깨우는 것이다. 카운셀러는 상담을 할 때 피시술자 즉 상담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무의식에 잠재해 있는 상처들을 의식의 영역으로 떠오르게 한다. 그런 다음 피시술자가 그 상처를 충분히 인지하도록 유도하고 억압된 감정을 해소시킴으로써 감정의 전환을 도모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주 어릴 적의 정신적인 상처들은 대개 부정, 억압, 회피 등의 방어기제가 워낙 강하게 작용을 해서 고착화된 경우가 많으므로 정신분석학적인 ‘카운셀링’으로도 치유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행동요법이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결론을 말하자면, 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그리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이성이 담당하며 오직 이성만이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 흔히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 감정은 구조적으로는 이성의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반드시 이성을 통해서라야 왜곡된 감정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아울러 그 모든 것을 관장하는 것은 바로 ‘영혼’ 즉 무의식인 것이다.

 

오늘날 정신과 병원이나 심리상담센터에서 ‘카운셀링’을 받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그리고 ‘카운셀링’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더 많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며 이 세상 자체가 상처를 생산하는 거대한 공장(?)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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